경영경제대학

상명대학교 경영경제대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상명대학교는 계당 배상명 박사님께서 1937년 일제 강점기에 민족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상명고등기예학원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후 상명여자사범대학(1965), 상명여자대학교(1986)로 발전하였으며, 1996년부터 여자대학교에서 남녀공학 체제로 전환하여 학교명을 ‘상명여자대학교’에서 ‘상명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1980년 인문사회과학 대학 소속으로 경영학과(現 경영학부)와 상업교육학과가 설치되었고, 1982년 경제학과(現 경제금융학부), 1994년 무역학과(現 글로벌 경영학과)가 개설되었으며, 2009년 독립 단과대학인 ‘경영대학’이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산업 현장에서의 교육 요구를 반영하여 2017년 융합경영학과가 개설되었고 2018년 ‘경영경제대학’ 체제를 구축하여, 2000여명의 학생들과 50여 명의 교수들이 새로운 시대를 대비한 교육과 연구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40 여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경영경제대학 졸업생들은 경영경제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국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외국계 기업, 금융권, 언론사, NGO, 공기업, 공무원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경영컨설턴트 등의 전문직에서도 종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학문 연구에 관심이 있는 졸업생들은 국내외의 대학원에 진출하여 모교를 포함한 전국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특히 미국의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하여 현지의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희망 진로에 따라 개인별로 특화된 교육을 지원하는 SM-CDR(Sangmyung Career Development Roadmap)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과 사회의 교육 수요를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새로운 교과목과 교육 방법을 도입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의 글로벌 선진 기업 견학, 해외기업 인턴십, 자매학교와의 교환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은 학생들이 ‘전문 지식’ 뿐 아니라 ‘신뢰성과 정직성’,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업 능력’,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자기주도성’을 갖추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나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상명대학교 경영경제대학
학 장 김 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