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endar
잘 살폈다! 상명,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와 마일리지 관리도 꼼꼼히 살펴주고. 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관리도 일일이 살펴주고. 상명은 울 엄마 같은 따뜻한 보살핌이다.
그대, 상명을 원천으로
세상에 솟는 샘물 되어라.
04.07(월) ~ 04.30(수)
2025-1학기 중간강의평가 D-504.22(화) ~ 04.28(월)
2025-1학기 중간고사06.02(월) ~ 07.05(토)
2025-1학기 기말강의평가06.09(월) ~ 06.29(일)
2025-1학기 성적입력06.10(화) ~ 06.16(월)
2025-1학기 기말고사06.17(화) ~ 06.23(월)
2025-1학기 자율보강(기말고사)주간06.24(화)
2025-하계방학 시작06.24(화) ~ 07.09(수)
2025-하계 계절수업스페이스디자인전공, 국제 건축 공모전 대상 수상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장도영, 최민석 학생이 빌드너(Buildner)사의 제5회 감정 박물관(Museum of Emotions #5)에서 학생부문 대상(Buildner Student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감정 박물관 국제 건축 공모전은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과 같이 상반되는 두 감정이 느껴지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이 핵심이며, 공간이 전달하는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기 위해 텍스트, 캡션, 주석 없이 오직 시각적 요소만으로 소통하는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공간 설계의 정해진 대상지는 없으며 프로젝트의 규모를 자유롭게 설계하여 두려움과 사랑 또는 행복과 불안과 같은 감정적 이분법에 대한 해석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장도영, 최민석 학생이 출품한 [Beautifully Cruel]은 아름다움과 잔혹함이 공존하는 공간적 역설을 주제로 외부에서는 사람들이 벽에 꽃을 심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공간은 점점 화려해지나, 내부에서는 외부의 꽃이 많아질수록 개비온(gabion, 돌망태) 속 돌의 틈이 점차 막혀 스며드는 빛이 적어지고 어둠이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외부와 내부의 감정적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빛을 잃어가는 내부의 사람들은 남아있는 한 줄기 빛을 따라 모여드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을 표현했다. 상명대학교 수상 작품은 건축과 사람, 자연과 감정, 시간이라는 요소를 결합하여 감정의 변화를 시각적이고 간접적인 경험으로 전달해 공간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이면을 조명하고, 아름다움이 갖는 또 다른 얼굴과 그 이면에서 발생하는 감정의 변화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대상 수상팀의 장도영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남)학생은 “이번 작품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지만 그것이 순수한 탐구인지 혹은 이기적인 행위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프로젝트이며, 창작하는 과정에서 재미있고 유의미한 경험이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 같은 수상팀 최민석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남)학생은 “건축 공모전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을 수 있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 공모전 참가해 더욱 역량을 개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작품을 지도한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정문성 교수는 "공간을 통해 감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돋보였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공간 해석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자랑스럽고,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 전공으로 매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하는 많은 공모전 수상 실적은 물론 학부 학생들의 연구논문이 국내저명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보여왔다. 학생 중심의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충남 천안시와의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대상 수상자: 장도영 학생(좌), 최민석 학생(우)]
국어문화원,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 10년간 연속 수행
우리 대학 국어문화원은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충남1’ 거점 운영기관으로 다시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연속으로 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이민자를 대상 한국 생활 전반에 걸친 안내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및 헌법적 가치 등의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프로그램 이수 시 사증 발급, 일반 체류자격 변경, 영주자격 변경, 귀화심사 등에 혜택을 부여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전국에 거점 운영기관 45개소와 일반 운영기관 340개소에서 관할 출입국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에 2017년부터 ‘충남1’ 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실히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재선정되어 천안 및 아산 지역 6개 일반 운영기관과 더불어 지역에 거주하는 입국 초기의 이민자, 숙련기능인력 외국인 노동자 그리고 산업체와 연계한 산업현장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의 이해 등 한국 생활 전반에 걸친 안내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명대 국어문화원 전정미 원장(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은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한국어 교육 전문 기관으로서 충남 지역의 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화된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체류 이민자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2004년에 설립되어 외국인 이주 여성에 대한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펼친 바 있다. 또 충남 지역 공공기관의 공공언어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재 안내문을 쉬운 우리말로 풀이하는 등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해 맞손
우리 대학 충남혁신원은 28일 오전 11시에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과 대학지원체계(RISE) 활성화와 지역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중·고 정규 및 방과후 교육과정을 연계해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진로 탐색과 선택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과 실무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진로 탐색 및 대학 연계 프로그램 강화 ▲교육인프라 및 연구 시설 공동 활용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교육 발전과 지역 협력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이다. 특히 상명대학교는 3년 연속 늘봄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충남 외곽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AI·디지털, 문화예술, 기초 학습, 정서·사회 관련 방과후 교육을 운영하며, 초등교육의 격차 해소를 위한 선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천안교육지원청과 함께 늘봄학교 정규 수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안범준 충남혁신원장은 “이번 협약은 초·중·고부터 대학까지 이어지는 지역교육 연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상명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은 “상명대학교와 함께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부생, 「언젠가 우리가 세웠던 것들」사진전 개최
우리 대학 디자인관 1층 갤러리에서는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양성욱 학생의 사진전 「언젠가 우리가 세웠던 것들」이 오는 29일까지 개최된다. 양성욱 작가는 고교 시절 우연히 부모님 서재에서 조선시대-구한말의 건축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집을 접한 후 묘한 향수와 고양감을 느꼈고, 건축과 공간에 대한 관심으로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에 입학했다. 휴학 중 한달 간 한국 중남부 지방과 일본 관서 지방으로 떠난 목조 건축 순례에서 전통 건축을 답사하며 촬영한 사진 100여 점을 <전통 건축의 다섯 가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분류하고 첫 사진전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이 땅 위에 살아온 우리'와 '현재 우리의 삶'을 이 땅 위에 나고 자란 존재들이라는 연결성으로 전통 건축에서 어루만져 볼 것을 호소한다. 그리고 전통 건축을 매개로 땅과 연결되는 것은 '나'에서 '우리'로, 나아가 '이 땅 위의 우리'까지 존재가 시공간적으로 확장되는 경험을 선사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살아온 공간인 '집'의 의미를 돌아보며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거나 훼손되고있는 우리 삶의 흔적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기록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과 조상의 삶을 연결짓고 '우리가 세웠던 것들'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한다. [포토뉴스] 전통 건축 답사, '언젠가 우리가 세웠던 것들' 사진전
상명대, 청년고용활성화 유공분야 정부포상 수상
우리 대학은 청년고용활성화 유공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교수⦁컨설턴트 연계를 통해 연간 37,160건의 진로⦁취업 전문상담 컨설팅을 운영한 바 있으며, 대학 특성화 분야 연계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총 9,940명의 프로그램 이수자를 배출하여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였다. 또한 서울고용센터를 포함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 협업 사업 등을 통해 지역청년에 대한 진로⦁취업지원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였으며, 2015년 시범사업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정부 청년고용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기획⦁운영 및 청년대상 경력개발 시스템 고도화를 이루면서 취업역량 강화 및 실질적 지원 성과를 달성하였다. 상명대학교는 이번 표창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한 고용노동부, 서울시 등과의 긴밀한 연계⦁협업을 진행한 공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 정부 청년고용정책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경영공학과 1학년, 제1저자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 참여
경영공학과 1학년 양지원 학생이 주저자이고, 3학년 조재일 학생이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지도교수: 경영공학과 유재필 교수)이 한국연구재단(KCI) 등재 학술지인 한국산학기술학회지(Journal of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2월호에 게재되는 쾌거를 보였다. 이번에 게재된 상명대 경영공학과 학부생 논문은 상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학문후속세대 인재 양성 연구혁신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논문주제는 “배당 스코어링 테이블을 활용한 정량적 투자 전략”으로 기업 배당 성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론을 제안하였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금융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배당 스코어링 테이블을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 불황에서도 높은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상명대 경영공학과는 약 40명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으로 학석사연계과정 등을 통해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협력하여 연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서 데이터 분석, 금융공학, 공급망 관리 등 연구 활동을 위한 현실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논문의 주저자인 경영공학과 1학년 양지원 학생은 “처음으로 연구에 도전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수님과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가 앞으로 학문적 도적과 금융공학 분야 연구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신저자인 경영공학과 3학년 조재일 학생은 “상명대의 체계적인 연구 지원 시스템과 협력적인 연구 환경 덕분에 좋은 결과가 도출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혁신선도대학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대학별 ‘자율혁신계획’의 교육혁신 성과, 자체 성과 관리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성과평가에서 상명대는 교육혁신 성과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자체 성과관리 항목에서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로봇대회 장관상·대상 등 11개 수상 쾌거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대회 조종부문 창작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1위) 수상과 함께 부천로봇경진대회에서도 대상, 은상 동상 등 10개 상을 거머쥐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IRC: International Robot Contest)는 국내 최대의 로봇 행사로 전시회, 경진대회, 학술대회 등을 통합한 국제 규모 행사로 14개 대회 44개 종목으로 개최되었으며 1,068팀에서 2,360여 명이 참가하였다. 또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 7회 부천로봇경진대회는 9개 종목 16개 부문에 전국에서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1,376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부천로봇경진대회에서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김선우 학생이 4족 보행, 휴머노이드 달리기, 슈팅 부문 대상과 격투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학과 노재윤 학생이 4족 보행 부문 금상과 휴머노이드 달리기 부문 장려상, 장범수 학생이 4족 보행 부문 은상, 장승혁 학생이 휴머노이드 슈팅 부문 동상, 정세림 학생이 휴머노이드 달리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해 무려 9개 수상 소식을 전했다. 또 AI자율주행에서는 소프트웨어학과 김미서, 박희서, 백광래, 강민준, 유정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선전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김선우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지원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능형로봇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 단장인 강태구 (휴먼지능로봇공학과)교수는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서는 실습 위주의 로봇교육과 최신 로봇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자재 지원 등으로 좋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능형로봇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한 실무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참가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2021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 수행을 위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사업단 설치와 함께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했으며, 2025학년도부터 첨단학과인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한다.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시스템반도체공학과,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이 참여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로봇설계, 무인화/자동화기술, 휴먼-로봇/로봇-로봇 인터페이스에 특성화되어 있다. <언론보도> 연합뉴스: 국제로봇콘테스트서 산업부 장관상 받아 노컷뉴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산자부 장관상 수상 서울신문: 상명대 재학생, 국제로봇콘테스트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충청뉴스: 상명대 김선우 학생, 국제로봇콘테스트 '산자부 장관상' 중앙일보: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국제로봇콘테스트서 산자부 장관상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 수상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윤승재, 전정주, 이은성, 정태연 학생(지도교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김선희 교수)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에서 기업특별상인 “SK하이닉스”을 수상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은 반도체 설계분야 대학(원)생들의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반도체 산업의 기초 경쟁력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20작품에 시상하였으며, 그 중 4점이 대학생팀에 수여되었다.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생팀의 수상작품은 <샘플링 기법 기반의 배터리 SoC 추정을 위한 확장 칼만 필터>로 고정소수점 연산, 파이프라이닝, 병렬 처리, 그리고 샘플링 기법을 활용하여 SoC(System on Chip:시스템온칩) 추정 모듈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명대 수상작품은 전기차 배터리 과충전에 의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과충전 예방 SoC 추정에서 기존 SW(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것과 달리 HW(하드웨어)로 처리함으로써 실시간 추정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 최적화 과정을 구현해 전력 소모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수상한 상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윤승재 학생은 “하드웨어 최적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은 물론 교수님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완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팀의 지도교수인 상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김선희 교수는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설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작품에 적용하는 긴 시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함께한 4명 학생의 소양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좋은 엔지니어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국내 시스템반도체설계, 디자인하우스 등 전문 중견 기업과 취업 약정을 맺고 있어 매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시스템반도체 분야 국내 학술지 및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19건, 국외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3건, 특허 출원 7건 등의 성과를 보여왔다.